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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이민준·태준 쌍둥이에 성금 1,668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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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미숙아로 태어나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이민준'태준(가명'4'본지 11일 자 8면 보도) 형제에게 성금 1천668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제이셋 영어학원 동문 일동 24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민준'태준 형제의 어머니 곽정미(41) 씨는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하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우리 아이들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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