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56)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장은 "현장 중심의 인력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자세를 낮추고 귀를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전 출신인 이 소장은 한밭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같은 과 석사를 마쳤다. 197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삼천포화력발전소 노무복지팀장과 예천양수발전소 신규사업팀장'발전팀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최근희(54) 씨와 2녀.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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