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 회원들은 14일 포항시 대흥동에 있는 '만나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대구은행 강영순 환동해본부장과 부인회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무의탁 노인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매달 15회 이상 요셉의 집, 자비의 집, 애망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선희 부인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DG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희망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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