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7시 현재까지 서울 -1.5도, 부산 2.7도, 제주도 8.0도, 철원 -5.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높게 기록됐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 전남·북(전남내륙제외), 경남·북(동해안 제외)은 밤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올 전망이다.
동해안지방에서 동풍의 영향이 지속되며 일부 지역은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고, 강원도영동지방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도영동 일부 지역에 60㎝ 이상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날씨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왠지 우울하네" "오늘 날씨 뭔가 따뜻한데 비올 것 같네" "내일 날씨 오늘 날씨랑 같을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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