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원래 김송 오열 "반려견 똘똘이의 죽음에 그만… 시청자도 폭풍눈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원래 김송 오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강원래와 김송, 반려견 '똘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똘똘이는 강원래·김송 부부와 여행을 떠나던 중 차 안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똘똘이의 숨소리가 심하게 거칠어진 것.

똘똘이는 2011년 림프암 판정을 받았고, 최근 상태가 악화돼 투병중이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가까운 휴게소에 차를 대고 똘똘이에게 바깥공기를 마시게 했다. 그러나 똘똘이는 몇 걸음 걸으며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갑자기 눈밭에 쓰러진 채 일어나지 않았다.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똘똘이에게 다가간 뒤 오열했다. 강원래와 김송은 똘똘이를 안은 채 "미안해, 사랑해"라며 오열했지만 똘똘이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강원래 김송 오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오열 소식에 내 마음이 더 뭉클하더라" "강원래 김송 오열 하는 모습에 나도 울컥했다" "강원래 김송 오열 할 만 하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