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의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만족도 평가결과, 5점 만점에 평균 2.49점으로 전년보다 0.41점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교육에 대한 평가는 지난 2006년 2.94점에서 지난 2010년 3.09점으로 올랐다가 갈수록 낮아져 지난 2012년에는 2.9점을 기록했습니다.
초·중·고교 교사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는 2.58점으로, 1년 전 2.99점보다 더 악화됐습니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 약화가 가장 많았고, 학교폭력과 교육비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