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동구에 이어 북구에서도 운영된다. 북구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부터 매주 목요일(혹서기와 혹한기 두달 제외) 부광교회 및 북구지역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서 무료 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3.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자체 발전기와 취사시설, 냉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앞두고 조리 및 설거지를 담당할 급식봉사단과 이'미용봉사단, 의료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김우수 사회복지사(010-5062-5279)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 1월 2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행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는 서상기 국회의원과 임상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임도현 한국자원봉사센터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글'사진 박태칠 시민기자 palgongsan72@hanmail.net
멘토'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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