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2년 연속 100% 합격한 데 이어 간호사 보수교육기관에 선정됐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최근 치러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7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졸업생들은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의료기관에 전원 취업했다. 서울대병원에 취업을 앞둔 박보람 씨는 "교수님들의 집중적인 강의와 실험실습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훌륭한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운대 간호학과는 최근 대한간호협회가 선정하는 간호사 보수교육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의료종사자와 간호사들은 경운대에서 연간 1회씩 의무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김향자 총장은 "지역의 의료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의료인 교육에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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