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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캄차카 의사 "한국 의술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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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산부인과 의료진 연수

러시아 캄차카 산부인과 의사들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아 로봇수술, 신생아 집중치료, 분만실 등에서 한국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돌아갔다.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연수를 받은 이들은 캄차카 보건부, 제2시립병원, 예리조프쓰까야구립병원 의사 4명이다.

보건부 차관인 발꼬바 마리나 블라디미로브나씨(49) 씨는 "러시아와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로봇수술 등 첨단의료기술을 직접 배우게 되어서 기쁘다"며 "캄차카와 동산병원의 활발한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몇 년간 해외 의료진들의 연수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많은 의사들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익히기 위해 동산병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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