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도청 신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 6필지 22만5천㎡ 를 공급한다. 아파트 3천750가구가 들어서는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국민주택규모여서 도청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9, 10일 분양 희망 건설사의 입찰서를 받은 뒤 같은 달 17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인터넷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한국자산공사 전자입찰시스템)를 통해 진행된다. 업무시설용지는 올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석태용 경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입지여건이 좋다"며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정주 여건 조성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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