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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모바일 앱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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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등과 공모전 열어

대구대와 경상북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보문화의 달 제정 27주년을 맞아 '2014년 경상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생, 일반인 등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대구대 스마트창작터 이메일(appcenter@daeg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멀티미디어, 유틸리티, 게임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기획서 및 스토리보드 양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공데이터 활용, 건전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품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입상작은 사전 심사와 발표 심사(6월 12일 예정)를 통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6월 26일 '제7회 경상북도 정보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지사상(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팀), 대구대학교 총장상(장려상) 2명(팀) 등 총 4명(팀)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최종 입상작은 6월 예정의 대구대 스마트창작터(센터장 정규만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창업팀 선발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창업팀에게는 대구대 추천으로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금(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 등의 혜택을 준다.

이번 공모전의 총괄책임자인 정규만 센터장은 "대구대는 선정된 앱 개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 스마트창작터 홈페이지(http://

appcenter.daegu.ac.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

com/smartappcenter)을 참조하거나 대구대 스마트창작터 사무실(053-850-4494)과 이메일(appcenter

@daegu.ac.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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