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13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올 들어 최고인 30.7℃까지 치솟았다. 경산은 32.2도로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구미는 31도, 김천 30.9를 기록했다. 많은 시민은 때 이른 더위에 반소매 차림으로 거리로 나섰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에서 불어온 따뜻한 공기 때문에 평년 낮 최고 기온(24.3도)을 6.5도나 웃돈 이상기온이 발생했으며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떨어졌으나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았다. 더위는 이번 휴일까지 이어지며, 다음 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6월 초까지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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