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 현재 대구의 최고기온이 37.3℃로 5월 기온으로 1907년 기상관측 이래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역대 5월 최고 기온은 1962년의 36.6℃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역대 5월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 37.3℃(종전기록 36.6)를 비롯해 구미 36.7℃(종전기록 35.2), 상주 35.8℃(종전기록 33.6), 영월 35.3℃(종전기록 33.6), 금산 35.0℃(종전기록 33.3), 충주 34.7℃(종전기록 32.6), 청주 34.4℃(종전기록 33.2), 보은 34.1℃(종전기록 32.5), 춘천 34.0℃(종전기록 32.9),원주 34.1℃(종전기록 33.8) 등 이다. 오후 4시 이후 기온이 오르는 지역에서는 값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달 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으며 한낮 야외활동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