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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권 중심도시 도약하자" 항시민의 날 행사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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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2일 시청 대잠홀에서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 화합하는 53만'이라는 주제로 '201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시민의 날 행사는 해마다 야외에서 '시민축제의 장'으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기념식만 가졌다.

이번 시민의 날에는 지방자치 부문 최영만 전 포항시의회 의장, 노인복지 부문 김병관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문화예술 부문 김삼일 대경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16명이 시정발전 유공자로 수상했다.

김재홍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은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 도약을 통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53만 시민 모두가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어 6·4 지방선거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은 "포항시민의 날을 53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53만 시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가진 능력을 모두 바쳐 새로운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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