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은 '엔젤 아이즈'가 시청률 꼴찌로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 아이즈'는 8.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8.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6.3%로 출발한 '엔젤 아이즈'는 호평 속 꾸준히 상승하며 11.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한자릿수로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박동주(이상윤)와 윤수완(구혜선)이 수많은 시련을 딛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호텔킹'은 9.8%를, KBS1 '정도전'은 18.4%를 각각 나타냈다.
구혜선 복귀작 엔젤아이즈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혜선 복귀작 엔젤아이즈 왜이래?" "구혜선 복귀작 시청률이 이정도? 엔젤아이즈 안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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