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느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도경완은 '1등 며느릿감'으로 불리는 장윤정과의 결혼 소식이 난 후 한 기자의 실수로 전화번호가 공개돼 전국 각지에 있
던 장윤정 팬들에게 수백 통의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도경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도경완, 조세호랑 친구사이였어?" "도경완, 장윤정 팬들에게 직접 연락받아서 기분이 색달랐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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