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일환)가 비회기 중임에도 활발한 현장방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5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이달 한 달 동안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엑스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시교통연수원 등 10여 개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4일 엑스코 방문 때는 순환버스 신설, 반월당에서 유통단지 방향 시내버스에 '엑스코 방향' 표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 방안을 포함해 엑스코 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박일환 경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휴가철임을 감안해 방문기관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면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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