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2건 지적

세입, 세출 승인안 예비심사 주요 사업장 방문 실태 점검

영주시의원들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원들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첫째 날인 지난달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정구 시의원, 부위원장에 이재욱 시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와 함께, 김현익 시의원(행정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안'과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통합도서관 건립부지 매각'을 위한 201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각각 심의 의결했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주 콩세계과학관 건립지'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특히 12일부터 19일까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시정 22건, 건의 5건, 주의 5건 등 32건의 지적사항을 제기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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