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부 보다는 건강·화합" 대구 생활대축전 성황

201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 19일 대구시민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2천500여 명의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26회를 맞은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대구시생활체육회 박영기 회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권은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육상 등 17개 종목별 시'군 대항전에서 달서구는 게이트볼'볼링'족구'국학기공'육상'정구'유도 등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성구는 축구'테니스'배드민턴'생활체조'풋살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북구는 탁구'야구'프리테니스, 중구는 파크골프'댄스스포츠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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