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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의 최강 김치' 삼성 불우이웃 나눔 행사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 행사를 한다.

삼성 선수단과 프런트 60명은 이날 오전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적십자 봉사단 40명과 함께 김장을 하고, 오후에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성가양로원을 직접 찾아 김장김치 70박스씩을 전달한다.

삼성은 이날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어린이 글러브 30개, 어린이 회원복 20세트, 겨울 목도리 100개 등을 따로 선물하고 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또 성가양로원에는 손 난로 2천 개와 겨울 목도리 100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삼성은 최근 수년간 시즌 후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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