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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구경북신년교례회] 초록색 저고리 한복 곱게 차려입은 권은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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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북갑)은 이날 초록색 저고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타났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27명을 통틀어 유일한 여성인 권 의원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건네자 여기저기서 덕담이 쏟아졌다. 권 의원이 새해 행사에 한복을 입게 된 데는 계기가 있다. 새누리당 대변인 시절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광장시장을 찾았을 때 한복 상인들이 "국회의원부터 한복을 입어라. 전통이 사라지고 있다"는 쓴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권 의원은 "상인들에게 입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대구에서 맞춘 한복이 있어서 새해나 명절 행사가 있을 때면 한복을 입으려고 노력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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