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58) 신임 경주시 부시장은 "신라왕경 복원을 비롯해 동해안 신해양 관광 중심도시 건설, 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산업 육성,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른 본격적인 원자력시대 개막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경주를 만드는 데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 대학원 해양자원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1976년 11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산림축산해양국,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영덕군 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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