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통을 위한 현대무용의 손짓…입장료 1천원

장현희
장현희
권효원
권효원

'장현희, 권효원의 춤-아듀 2015 웰컴 2016' 현대무용 공연이 24일(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열린다.

'장댄스프로젝트'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장현희와 '권효원&크레이터스'를 이끌고 있는 권효원, 두 대구 출신 현대무용가가 무대를 채운다.

무용 공연 비수기이자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두 안무가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사람과 사람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5년을 떠나 보내고 2016년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제목의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런 취지에서 많은 사람의 관람을 위해 입장료를 전석 1천원으로 책정했다.

공연은 ▷생각 없는 생각 ▷고슴도치 ▷두통 ▷블랙 리프(BLACK LEAF) ▷보이즈 돈 크라이!(Boys, Don't Cry!) 순서로 진행된다. 010-2747-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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