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 신문을 읽습니까"도쿄대 총장 입학식 인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러분 매일 신문을 읽습니까?"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東京大) 총장이 12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던진 말이다.

도쿄대에 따르면 고노카미 마코토(五神眞)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문보다 인터넷이나 TV에서 뉴스를 접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헤드라인뿐 아니라 기사 본문도 제대로 읽은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노카미 총장은 또 "여러분께 더 권하고 싶은 것은 외국 언론 보도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일본의 신문이나 TV의 정보만으로는 부족하다. 외국 미디어와 일본 미디어 보도의 차이점에 대해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노카미 총장은 "나는 총장이 된 이래 세계의 여러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그런 가운데 세계에서 보는 방식, 밖에서 본 일본의 모습이 그동안 나의 상식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 적이 종종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도쿄대에 입학한 신입생은 올해 처음 도입된 추천 입시 합격자 77명을 포함해 모두 3천146명이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