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5년 전 동일본대지진과 맞먹는 흔들림을 동반한 강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 화재 등의 피해가 이어졌으며 부상자도 속출했다. 사진은 이날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 마시키에서 소방대원들이 부상자를 옮기는 모습. lkm@yna.co.kr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전날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 "주민의 안전을 제일로 해서 구명과 구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출근 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진이 계속되는 만큼 피해 방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또 많은 분이 피난 중이므로 구호품과 의료지원 등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구마모토현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사망 9명, 부상 7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53명은 중상이다.
또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구마모토현에서 4만4천400여명이 500여개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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