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고령군 내달 490여 대 통합

고령군은 다음 달부터 CCTV통합관제센터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령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국악당에 220㎡ 규모로 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실, 경찰관실, 장비실 등을 갖추었다. 통합관제센터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 490여 대를 통합했다.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1명을 파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등을 예방하고 긴급상황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군민의 높아진 요구 수준에 부합하게 됐다"면서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군민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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