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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명가 화성이 만드는 '힐링 봉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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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강자 ㈜화성산업이 올 하반기 대구 남구 봉덕가변지구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산업 제공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도시가치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산업이 연내 대구 남구 봉덕가변지구 재건축 사업을 시작한다.

봉덕가변지구는 봉덕동 871-6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 지상 20층 공동주택 3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8㎡, 84㎡A, B, C, D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 규모로 구성된다.

봉덕가변지구는 앞산과 신천대로, 신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전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교통을 보면 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 연결돼 있고 대구4차순환도로와 달구벌대로, 중동교, 희망교, 대봉교 등을 통해 수성권과 달서권, 가창권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자연과 레저 시설, 명문 학군이 인접한 것도 장점이다. 신천강변공원과 앞산이 가까이 위치한 데다 인근에는 스파월드, 앞산체육공원 등 체육'레저'휴식시설이 있다. 봉덕초등학교와 경일여중'고, 경복중, 대구고, 경북여고 등 명문학군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했다.

가변지구는 또한 중동교를 사이에 두고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명당으로 손꼽힌다. 그런 만큼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화성산업은 내다보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금껏 재건축 사업 부문에서만 7천5백여 가구를 준공했다. 건설 역사 58년의 기술력과 노하우,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데다, 재건축'재개발 때마다 사업 수주에서 분양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조합원과 소통하는 등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당시 한강 이남 최대의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캐슬골드파크 4천256가구)을 시작으로 송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상인 화성파크드림 2천420가구), 법이산 솔 숲에 둘러싸인 수성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수성화성파크드림 373가구) 등을 수행했다. 2013년에는 수성구 만촌동 재건축 사업인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이 청약 최고 경쟁률 212대 1을 기록하며 완전분양을 달성했다. 지난 3월 분양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415가구)은 계약 4일 만에 100% 완전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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