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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 특별상엔 보람할매 연극단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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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7일 제12회 칠곡군민의 날을 맞아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칠곡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장병홍(80'인동향교 전교), 교육문화체육 부문 장금현(60'가산면 체육회장), 사회복지 부문 정시몬(50'(의)고산의료재단 이사장),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박준화(64'㈜삼부엔타워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이우용(61'대경신협 이사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특별상은 인문학 도시 칠곡의 위상을 널리 알린 보람할매 연극단(대표 최순자)이 선정됐다.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위 관계자는 "칠곡군민상 권위에 맞게 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분들을 선발했다.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을 위한 수상자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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