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메달 획득 기준)에 올랐다.
대구는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강릉시 등 5개 시·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 선수, 임원, 보호자 등 20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내보냈다. 10개 종목에 출전한 대구 선수들은 금 15개, 은 33개, 동 31개 등 모두 79개의 메달을 획득해 울산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특히 e스포츠가 금 4, 은 9, 동 7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구선수단 총감독인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출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내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 지도와 뒷바라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각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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