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업계 최초로 분말 형태 드레싱 '샐러드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샐러드에 필요한 모든 드레싱 재료가 스틱 한 개에 들어 있어 야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기존 액상 타입 드레싱과 달리 분말 타입이기 때문에 야채의 숨이 죽지 않아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고, 아몬드나 크루통 같은 토핑이 들어 있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샐러드엔 아몬드 볶음참깨허니'는 국내산 보리, 현미 등 19곡 분말에 볶음참깨와 발효식초를 더하고 아카시아꿀로 만든 허니파우더, 양파분말, 식초분말, 파슬리, 허니버터아몬드 슬라이스 토핑 등을 담았다.
'샐러드엔 크루통 레몬라임'은 상큼한 레몬 맛을 바탕으로 마늘과 양파분말로 감칠맛을 더하고 파슬리, 바질, 오레가노 등 각종 허브와 미니크루통을 넣었다.
야채 100g(1∼2인분) 기준으로 스틱 1개를 사용하면 된다.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두부 샐러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팩(스틱 2개) 기준 1천500원.
청정원 관계자는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보관이나 사용이 편리해 1인 가구와 캠핑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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