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공연과 전시 관람에 필요한 기본예절을 정리한 '공연·전시관람 에티켓 북'을 제작, 발간했다. 95쪽 분량으로 공연 전과 관람 중, 관람 후 매너와 전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장르별 감상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카툰과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문화예술 현장 에티켓과 예술 관련 지식 정보를 담고 있다.
대구예총은 1만 부를 제작해 2016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 현장에서 배부했으며, 초·중·고등학교 예술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예술 현장에서의 예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며 "작은 책 한 권이지만 대구가 품격과 예의를 갖춘 진정한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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