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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사인회 중 총격받아 사망…"어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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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사인회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아이디 'appl****'는 "가수 데뷔하기 전에 유튜브로 봤는데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참 예쁜 소녀였다. 데뷔해서 꿈을 이룬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너무 허무하다"며 "왜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황망한 마음을 표현했다.

'2sun****'는 "현장에 있던 오빠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총에 맞는 것을 본 팬들은 또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너무 안타깝네요"라고 썼다.

"분명 보디가드도 곁에 있었을 텐데 사인해주다가 총격이라니. 너무 안타깝다"('asca****')라거나 "유명해지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다면 이런 비극을 겪지 않았을까?"('jenj****')라는 반응도 있었다.

미국 경찰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를 정신 이상자로 추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잇따르고 있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을 떠올리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foru****'는 "너무 어린 나이인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정신병자 때문에 애꿎은 목숨만 희생되네"라고 했고 'cowb****'도 "세계가 정신 이상자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적었다.

네이버 이용자 '95na****'는 "모든 살인 행위를 경멸하지만 이렇게 사람 죽여놓고 도망치듯 자살하는 놈들이 제일 싫다. 비겁하고 역겹다"고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2014년 '더 보이스' 시즌 6에 참가해 데뷔한 그리미는 오디션 참가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노래하는 모습을 방송하며 수 백만 명의 팬을 거느린 유튜브 스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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