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공개, 29층서 금오산 조망

계약금 분납제·중도금 무이자 대출

지난해 구미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가 2차 단지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17일 공개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 동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A타입 208가구, 84㎡ B타입 47가구로 구성했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9일 당첨자 발표하고, 다음 달 5~7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10%)을 2회에 걸쳐 나눠낼 수 있도록 분납제로 실시하며, 중도금(60%)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하고, 잔금 30%는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단지 인근에 금오'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가 있고, 대형 입시학원과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천혜의 자연을 품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1㎞ 이내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 시설과 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단지로 조망권이 탁월하며,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채광이 우수한 4-베이 혁신평면도 일부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A타입은 4베이 설계에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자연채광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 B타입은 LDK 구조로 거실 2면 개방형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했다. 일부가구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모든 가구에는 드레스룸과 각종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지며,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팀 관계자는 "3.3㎡당 평균 850만원, 최저 73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견본주택이 마련됐고,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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