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하루 두 차례 금빛레이스…통산 21번째

'돌아온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수영에서 하루 두 차례 금빛 레이스를 펼치면서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21개로 늘렸다. 펠프스는 이날 접영 200ｍ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벌어진 계영 800ｍ에 마지막 영자로 나서 7분00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진은 이날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역영하는 펠프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