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올림픽 육상 여자 허들 100m 사상 처음으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허들 100m 결선에서 브리애나 롤린스와 니아 알리, 크리스티 캐스틀린이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들 3명은 모두 미국 선수다.
롤린스가 12초4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알리는 12초59, 캐스틀린이 12초61로 뒤를 이었다.
1972년 뮌헨 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된 여자 허들 100m에서 한 국가가 금, 은, 동을 모두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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