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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스타트업 기관 10곳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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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방통융합서비스 모델 개발 분야 지원 대상에 선정된 미디어 벤처 및 스타트업 10개 기관과 협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10개 기관에 각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해당 기관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기업과 디지털사이니지,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방통융합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반려동물 영상콘텐츠 플랫폼 개발사인 ㈜디팟은 내달 초 도그TV와 함께 '제 1회 반려동물 영상제'를 개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위한 올바른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멀티카메라 LIVE 방송 플랫폼 개발사인 ㈜삼십구도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OLED사이니지 영상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엘토브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10억 규모의 쇼핑몰 무인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진흥원 ICT융합본부 최두진 본부장은 "국내 중소개발사 중에는 적절한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 많다"며 적극적인 지원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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