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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경수진, 눈물 흘리게 한 '연애요정'은 뮤지…"누군지 알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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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사진. tvN 내 귀에 캔디 캡처

'내 귀에 캔디' 경수진의 캔디는 뮤지로 밝혀졌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과 '시베리아 허스키', 서장훈과 '소공녀 세라', 경수진과 '연애요정'이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지난주에 이어 '연애요정'과 달달한 통화를 이어나갔다. 경수진은 발레를 하던 중 '연애요정'의 전화를 받았고, 이에 '연애요정'은 경수진에게 발레의 한 동작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경수진은 발레 대신 맷돌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잠시 전화를 끊은 경수진은 갑자기 자신의 휴대폰을 보며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경수진은 자신이 생각한 캔디 이름을 휴대폰에 적어 카메라에 비췄고, 거기에는 존박이 적혀있었다. 경수진은 "맞는 거 같다"고 확신했다.

이후 경수진은 '연애요정'과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연애에 대한 상담을 했다. 경수진은 "연애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난 결혼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었다"며 "좀 더 마음이 여유로우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일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연애요정'은 "나도 서른을 겪어봤잖아. 99% 서른이 더 멋있고 재미있었어. 서른은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나이고 진정한 만남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인 것 같다"고 위로를 던졌다.

특히 '연애요정'은 경수진과의 이별을 앞두고 오직 경수진만을 위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러줬고, 이에 감동받은 경수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연애요정'의 공개된 정체는 경수진이 예상했던 존박이 아닌 가수 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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