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도서관이 11월까지 대구의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장서점검에 나선다. 도서관 전담 인력과 장서 공간이 부족한 학교를 찾아가 도서 전수조사, 도서 배열, 불용도서 처리, 도서부원 교육 등 전문 장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대봉도서관은 이번에 특별히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계약직 3명을 채용, 3개월간 장서 점검 업무에 집중한다.
최혜숙 대봉도서관 관장은 "많은 학교가 장서 점검을 숙원 과제로 꼽았고, 이에 따라 대봉도서관은 맞춤형 장서 점검을 펼치게 됐다. 좋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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