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가 28일 총파업 계획을 유보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이하 경북대병원 노조)는 당초 28일 오전 9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병원 측과 밤샘 협상을 계속해 이날 0시 30분쯤 쟁점사항 일부에 견해차를 좁히고 잠정 합의했다.
총액 기준 기본급 3.0% 인상, 육아휴직 기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등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그동안 임금체계 변경 개정안 철회, 적절한 간호인력 배치, 외주용역 철회 등을 요구했다.
앞서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 5∼8일 올해 임단협 쟁의 행의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802명 가운데 564명(70.3%)이 찬성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오전 중 협상을 재개해 공식합의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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