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9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제2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홍성근(63) 씨와 강희자(61'여) 씨에게 시상했다.
홍성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도시환경 조성사업 추진, 취약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강희자 씨는 대한적십자사 내당2'3동 천사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서구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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