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17일부터 비공개 경쟁 입찰 방식

출입구 옆 대로변 6개 점포 분양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그중에도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단지 내 상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과 신규 점포 개설이 가능하고 수익률 또한 주택이나 토지보다는 높기 때문이다.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410가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주출입구 옆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일반 분양분은 6개 점포. 입찰등록은 17일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다. 입찰은 18일 오후 2시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내정가 비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고객 접근성 및 가시성이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준공 상가로서 즉시 입점이 가능해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륜중'고, 소선중, 오성중'고, 혜화여고, 경북고 등 수성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명문 학교들이 포진한 데다 학교와 학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배후수요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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