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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태풍 피해 복구 지원, 특수임무유공자회 200여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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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특수임무유공자회원들이 형산강 일원에서 태풍
18일 오후 특수임무유공자회원들이 형산강 일원에서 태풍 '차바'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가 경주의 지진'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임자회 산하 재난구조단은 18, 19일 이틀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회원 200여 명을 경주에 파견해 기와 교체 등 파손된 한옥 복구 활동을 펼친다. 경주는 지난달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기와집 2천여 채가 파손됐지만 건축 분야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해 복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다.

재난구조단은 이와 함께 포항'경주 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일원에서 태풍 '차바' 상륙 당시 집중폭우로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수백t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수부대 출신 전문 스쿠버다이버들이 수면 부근 쓰레기는 물론 일반 다이버가 제대로 수거하지 못하는 수중 침적 쓰레기 등을 인양할 예정이다.

이종열 회장은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경주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경주 시민이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파견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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