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강서준이 김진우에게 길은혜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122회에서는 충재(강서준 분)가 윤재(김준우 분)에게 삼월(길은혜 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전했다.
충재는 "너무 혼란스럽다. 왜 자신을 속이고 사는거예요?"라며 삼월에게 묻자 당황한 삼월은 "어차피 우리 끝난 사이니 모른 척 해줘요."라며 무시한다.
차가운 삼월의 모습에 충재는 "봉쥬르 사장 아들에게도 거짓말 했나 보네요. 어떻게 사람을 속이면서 약혼을 해요."라며 진실의 심각성을 전하지만 삼월은 황급히 자리를 피해버린다.
삼월이 반성하는 기미가 없자 충재는 윤재에게 찾아간다. 충재는 "너희 회사 쇼호스트 이세라씨. 재미교포라는 것도 가짜야. 진짜 이름은 강삼월이야"라고 진실을 폭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 1TV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