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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달성군의회 김상영 부의장 불법 증축 파악 나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자신 소유의 땅에서 불법 증축과 불법 형질변경을 한 사실이 드러난 대구 달성군의회 김상영 부의장(본지 20일 자 8면'26일 자 10면 보도)과 관련, 경찰이 행정조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이날 "달성군청 건축과, 도시과, 공원녹지과에 김 부의장과 관련된 행정조치 자료를 요청해 받았다"면서 "진상을 파악하고 불법사실을 검토해보고 수사에 착수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27일 오전 11시 김 부의장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열기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갖고 김 부의장에게 소명을 받을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지난해 무단 벌채'불법 형질변경'불법 증축 등으로 단속돼 원상복구를 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또다시 자신 소유의 땅에서 불법 증축과 불법 형질변경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군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원상복구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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