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이루마가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30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 이루마가 '이름'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옥상달빛 윤주는 "이름 대신 다마짱으로 불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루마 역시 "별명이 이루마 나카무라였다"고 솔직 가감하게 공개해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이루마는 이름 때문에 일본인으로 많이 오해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그순간 객석에서 "아기 이름을 용닭이라고 지으라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송형석은 "용닭은 곧 드레곤 치킨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제동은 소방관 11년 차인 한 청중의 사연을 듣고 그와 아버지를 무대 위로 초청했다. 세 사람이 함께 연주한 즉흥곡은 청중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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