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51) 신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관광의 발전과 성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의 참여와 고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면서 "관광협의회가 군민의 저력을 한 곳에 결집해 새로운 고령관광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상주농업대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고령군체육회 부회장과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제11대 고령군 새마을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구경북양돈축협 조합장을 맡고 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고령군이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민간주도 관광 정책으로 전환해 고령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축제의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관광수용 태세 개선, 관광 및 관광 관련 사업자 육성, 지역 관광특산품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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