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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중, 유도 금맥 매쳤다…전국대회 女 중등부 우승

단체부·개인전 금 4개 수확

201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구 입석중 선수단. 대구시유도회 제공
201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구 입석중 선수단. 대구시유도회 제공

대구 입석중이 201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입석중은 1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선중을 3대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입석중은 준결승에서 선린중을 3대2로 꺾었다. 입석중의 신채원(57kg급), 김군주(63kg급), 박샛별(70kg 이상급)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입석중 김지예는 57kg급에서 3위에 올랐다.

대구 덕원중은 남중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덕원중의 윤강민은 개인전 81kg급에서 2위, 김동헌은 55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김연수(태현초교)는 여자 초등부 개인전 52kg급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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