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 고추아가씨 역량강화 워크숍

홍보사절단 자긍 높이고 특기 습득도

영양군은 고추 등 영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대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영양고추아가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뷰티케어, 플래시몹 댄스, 명품스피치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개인 특성에 맞는 스타일 구현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1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별빛 음악회를 감상하는 등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 홍보대사로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은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케팅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영양고추를 비롯해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에 더 열심히 나서기로 했다.

영양고추아가씨 회장 김승미(7회) 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양고추아가씨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영양고추아가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지역특산물 홍보 사절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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