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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현대음악 대표주자 대구 무대 선다, 모자이크 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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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국제현대음악제, 내일까지, 韓·獨·日 창작곡 발표회도 열려

국제적인 음악 교류와 창작 문화 발전을 위한 제18회 영남국제현대음악제가 3일(목)과 4일(금)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3일 오후 5시 첫 번째 행사는 영남작곡콩쿠르로 김다솜, 김요한, 신동선, 오치현, 정연성의 연주가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 두 번째 행사는 제33회 회원작곡발표회(율 앙상블 초청연주회)로 작곡가 곽소영, 권은실, 김재희, 박성미, 박재우, 정재우, 최종문의 작품 발표가 있다.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독일 모자이크 앙상블(사진) 초청 제18회 영남국제현대음악제가 열리며, 작곡가 박창민, 염미희, 임주섭, 하종태, 료헤이 구마모토(일본), 베른하르트 간더(독일), 레베카 쏜더(독일) 등의 창작곡이 발표된다.

한편 이번 음악제에 초청된 '모자이크 앙상블'은 1997년 베를린을 근거지로 활동하던 젊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창단했으며, 모험적인 음악을 시도함으로써 독일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곡들이 그들을 통해 초연되었다.

전석 무료. 010-7941-8830, 010-9813-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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