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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문경 콘도&리조트 첫삽…1,454억 들여 2019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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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문경새재에 체류형 관광 촉매제가 될 복합관광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최근 문경새재(문경읍 하초리 산 79)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이규표 일성레저산업㈜ 대표이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첫 삽을 뜬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는 2019년 상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2014년 4월 17일 경북도'문경시는 일성레저산업과 93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액 투자를 유도해 523억원의 추가 투자를 얻어내는 등 모두 1천45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가 개장하면 직접 일자리 200개가 만들어지고 연 25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수요가 창출되고, 농'특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 3년 내 개장하는 청송 대명리조트와 도청 신도시 스탠포드호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새로운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낳을 전망이다.

한편,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는 8만8천440㎡의 부지에 타워콘도 313실(지하 5층, 지상 16층), 빌라콘도 56가구(지하 1층, 지상 3~4층 8개 동), 워터파크, 사우나, 연회장 등을 갖춘 복합관광레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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